투자 유치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스토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고백해 둘 것이 있습니다. 사실 저희는 투자 유치를 해본 적이 없어요. 실무에 바탕을 두어 창업한 작은 에이전시이고 딱히 확장에 대한 의지가 있지 않았던 터라 투자 유치를 시도해 본 적이 없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내돈내사(내 돈으로 내가 사업한다)'가 가장 마음 편한 스타일.... 이라기보다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게 솔직한 이야기겠네요. 그럼에도 이런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유는 꼭 투자 유치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어떤 기업이든 스스로를 간단명료하게 소개하기 위한 스토리가 필요하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내용은 라는 책에서 많이 참고해 가져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를 넘버 크런처(number cruncher)로 소개합니다. 숫자와 친한 사람, 그러니까 회계사, 통계학자, 증권분..
[기획노트]
2024. 11. 7.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