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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사례집_창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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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or NOT To be> 라는 컨셉트로 제작한

창업진흥원의 위기극복 사례집에

기획 및 컨트리뷰팅 에디터로 참여했습니다.

 

위기 극복 사례집은 기존의 성공 사례집이 '성공'에 중점을 두어,

결과론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을 다룬 것과 달리

현재진행형으로 역경을 이겨나가며 성장하는 기업의 내밀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들이나 예비 창업인 등이 이 사례집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해결책 등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바람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현재 매출이나, 성공에 주목하여 강조하기보다는

기업의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죠.

 

그래서 창업시점부터 현재까지 중 기억에 남는 성취의 순간과 고난의 순간을

기업 성장곡선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꼭지 제목을 <10 moments of ...>로 정했습니다.

기업의 열 가지 순간은 기업이 그 동안 지나온 길을 시각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사례집에서는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이라서 인터뷰를 하시는 대표님들 모두

쉽지 않다- 고 하셨었고, 진행하는 입장에서도 몇 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해야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기업 대표님들이나 독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지점을 제공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뿌듯합니다.

 

 

각 기업의 사례는  10~12p. 사이에  다섯 개의 꼭지로 구성했습니다.

 

1) 기업 곡선: 10 moments of 기업명

2) 개괄적인 기업 소개

3) 대표 인터뷰

4)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서머리

5) 관련 정책 소개 혹은 인큐베이팅 기관 관계자 인터뷰

 

쉽게 제작하려고 했다면, 각 기업 대표님 인터뷰를 길게 작성할 수 있었을텐데

최대한 입체적으로, 그러면서도 쓸모있는 사례집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손이 가는 꼭지가 많아져서 작업 시간도 길었지만

상당히 공이 많이 들어갔던 작업입니다.

 

사진 촬영을 하시기 위해, 인터뷰 외에도 시간을 내셔서 촬영 스튜디오를 찾아주셨던

대표님들께도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나름 회사를 운영하는 다분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훨씬 오랜 기간 고군분투하며 사업을 일구어 오신

다른 분야의 대표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여러 가지를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앞으로 기업 운영에서 생겨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인상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계신 SB시스템즈의 김상복 대표님은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다른 매체에 인터뷰를 주선해드렸는데, 잘 진행이 되었던 점도 기억에 남네요.

 

인터뷰를 하며 느낀 점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정말 열정과 도전정신이 넘치는 분들이고

대단한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어요.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셨던 대표님들이

모쪼록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꽃피우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2017.

client. 창업진흥원

production: 포니테일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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